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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0년 1월 가족교육] 질의응답

  • 담당부서 :
  • 전화번호 :02-2204-0114
  • 등록일 :2002-11-13

[문 1]
정신분열병 환자입니다. 슬픈 느낌 때문인지 자주 눈물이 납니다. 왜 그러는지요?

[답]
담당 의사만이 답을 드릴 수 있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.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씀드리면 우울증이란 병의 한 증상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다른 문제로 정신과에 입원 하였는데 병이 나아지면서 회복기에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. 자 세한 사항은 주치의와 상의하시는 게 좋습니다.

[문 2]
병원에서 퇴원을 하면 집에 있지 않고 도망을 간다. 파출소에 신고도 하고 환자 찾는 일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. 어떻게 해야 할까요?

[답]
환자의 입장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. 환자 자신이 환자라는 생각에 의해 힘이 들 고 또 입원을 시킬까 하는 조바심에서 집을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보호자 입 장에서 환자에게 있어 어떤 것이 집을 나가게 했는지를 잘 생각하여 보시고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여 보조를 맞추어 주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.

[문 3]
노년기의 병적인 증상과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을 어떻게 구분합니까? 예를 들어 식욕이 없고 사람 만나기도 싫고 몸을 움직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인지 노년기의 우울 증인지 판단이 어렵습니다.

[답]
그러한 경우는 주변에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과 비교해 보십시오. 노년기에는 사회적인 관계가 축소되면서 자신에게 생기는 변화를 더욱 혼자서 고민하게 되는데 주변 사람들 과 비교해 보아서 많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되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.

[문 4]
노인성 치매의 초기 증상은 어떤 것입니까?

[답]
전에 없이 사리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행동 변화와 유순하던 사람이 자주 화를 내 는 등 성격변화가 일어나고 기억력 감퇴가 두드러 지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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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정신건강센터가 창작한 [2000년 1월 가족교육] 질의응답 저작물은 "공공누리 1유형(출처표시)"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.